[我的北京] 이화원

청대 황실의 여름 별장, 거대한 인공 호수가 있고 그 호수에서 파낸 흙으로 만든 산이 있다.(중국 사람들은 자기들이 우공인 줄 안다) 전경 사진은 현재 갖고 있는 것이 없고.


이화원에서 찍었던 사진을 두 장. 여름의 이화원은 다시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괴로운 곳이었지만... 저 연꽃 하나는 참 좋았던 것 같다.

by chione | 2007/05/17 03:02 | 我的北京 | 트랙백 | 덧글(1)
[我的北京] 국가도서관 분관

고서적, 지방지들을 따로 모아놓은 도서관. 원래 이 곳은 문진각, 사고전서를 보관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by chione | 2007/05/17 02:59 | 我的北京 | 트랙백 | 덧글(1)
[我的北京] 북경도서관
지금은 국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지만, 원래는 북경도서관이었다. 입에 붙은 버릇이 쉬이 사라지지 않아서, 항상 베이투-라고 말한다. 퇴색한 건물, 낡은 책들, 그리고 사람들이 있는 도서관. 집에서 꽤 멀지만 난 이 도서관이 참 좋다.

복사비가 비싼 것이 옥의 티.
by chione | 2007/05/17 02:58 | 我的北京 | 트랙백 | 덧글(0)
[我的北京] 도자기 박물관
대관원 안 쪽 후통 깊숙한 곳에 있는 도자기 박물관. 손님이 없는지라 손님이 들어서면 그제서야 불을 켜줄 정도로 한적하지만, 소장하고 있는 물건들은 꽤 괜찮다. 소장자의 취향이 확연하게 떠오르는 박물관. 와당을 탁본 떠서 팔기도 한다.
by chione | 2007/05/17 02:55 | 我的北京 | 트랙백 | 덧글(0)
[吃在北京-기타중국요리] 운남 쌀국수
도서성 맥도날드에서 까르푸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있는 집입니다. 과 후배가 데려가준 집인데, 싸고 양많고 맛있어요!

이게 기본 셋트로 12원입니다. 뜨거운 국물에 각종 재료와 면이 따로 나와요. 직접 넣어 먹으면 됩니다. 재료에 따라 가격이 올라가기도 하는데, 기본 셋트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

참, 여기에 샹차이 넣어 먹었는데, 샹차이가 맛있게 느껴지더군요.
by chione | 2007/05/16 06:20 | -기타중국요리 | 트랙백 | 덧글(2)
[吃在北京-기타중국요리] 반무원
중관촌 까르푸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스타벅스 건너편에 있지요.
가장 좋아하는 우육면입니다. 이것에 대해 언젠가 쓴 글을 옮겨보자면;
어느 나라 음식이건간에, 정말 마음의 양식이 되는 먹거리가 있다. 지쳐있을 때, 깔끔하게 뭔가를 먹게 되면 그런 느낌을 받는 것 같아. 몽골에서 먹었던 사보요나 오믈렛이 그랬고, 따통에서 먹었던 닭죽이 그랬다. 그리고 반무원 우육면도 내게 그런 음식 중 하나. 어느 날엔가 난 왜 이 나라에 있는걸까 땅 속으로 꺼져버리고 싶다 생각하면서 내내 울면서 학교 안을 헤매다가, 뭐라도 사다 맛있는거 해먹자고 까르푸에 갔었어. 까르푸에 도착하니 지쳐서, 일단 앉아야겠다 싶어 들어간게 반무원. 그 때 시켜먹은 우육면이 참, 상냥하게 다정한 맛이었다. 비계가 딱 적당하게 붙은 고기에 깔끔하게 손질된 청경채, 수타면은 아니지만 밀가루 냄새가 안 나는 면에 가라앉지 않는 매운 맛의 국물. 그 때 면을 먹으면서 정말 또다른 눈물이 왈칵 나오는 것 같았지.
지금 상냥하게 다정한 맛이라는 구절을 보니 어쩐지 부끄러운데, 그 때 정말 그렇게 느꼈었어요. ^^
소룡포도 맛있고, 또우장이라 부르는 중국식 두유도 맛있습니다. 대부분 음식은 10원에서 20원 사이였던 듯.
by chione | 2007/05/16 06:17 | -기타중국요리 | 트랙백 | 덧글(2)
[吃在北京-간식] 城都紅官家菜
대관원에서 도자기 박물관 가는 길목에 있는 사천요리 전문점. 사합원 형식으로 되어 있고 날씨 좋은 날에는 밖에서 식사하기에도 좋을 듯. 식사를 해보진 않고, 간식을 먹으러 들어갔었어요.

최고로 기억하고 있는 난과삥(호박호떡 정도로 번역할까요)입니다. 안에 든 소도 최고고,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집입니다. 나중에 인터넷에거 검색해보니 다녀온 사람들의 평가가 아주 높은 집이더군요. 한 번 제대로 식사하러 가보고 싶은데, 집에서 워낙 멀어서 가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난과삥은 하나에 5원. 바둑판 무료 제공.
by chione | 2007/05/16 06:11 | -간식 | 트랙백 | 덧글(0)
[吃在北京-기타중국요리] 鬼街
무더운 여름밤이면 양꼬치와 함께 생각나는 것 하나, 마라롱시아입니다. 동직문 근처 鬼街에 가면 마라롱시아를 파는 집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요, 그 집이 그 집이니 아무 집이나 들어가면 됩니다. 사실 뭐랄까, 성수기(?)에는 자리 빈 집 찾는 것도 힘들어요.

이 사진 무섭다, 징그럽다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사진이 어쨰 이렇게 찍혀서... -_-;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하나씩 껍질을 벗겨 먹으면 된답니다. 마라롱시아를 파는 집엔 물론 이것 말고도 다른 맛있는게 많으니 이것저것 골라 드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이게 위생이 안 좋다고 하던데... 저는 그냥 잘 먹는답니다. 한 번 가면 30마리 정도는 먹어치우는 듯.
by chione | 2007/05/16 05:59 | -기타중국요리 | 트랙백 | 덧글(1)
[吃在北京-기타중국요리] 해양평
육도구 건너편, 홍이따샤 옆 건물 5층에 있습니다. 원래 해평이라고, 소문이 자자했던 집이죠. 그 쪽이 철거가 되면서 맞은 편의 건물로 옮겼습니다.

이런 저런 꼬치를 시키면 이렇게 나옵니다.

이렇게 구워먹고요. 종류에 따라 다른데 한 꼬치에 1원에서 3원 사이 정도 했던 것 같아요.
물김치도 시켜먹을 수 있고, 물냉면도 참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더군요. 음식 맛도 나쁘지 않아요. 파전같은건, 8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살짝 중국스럽지만 먹을만 해요.

마지막엔 꼭 고구마를 구워먹습니다. 이게 달달하니 참 맛있거든요.
이 집도 셋이 가서 아무리 죽어라 먹고 마셔도 100원 못 넘깁니다. ^^;

 
by chione | 2007/05/16 05:52 | -기타중국요리 | 트랙백 | 덧글(2)
[吃在北京-기타중국요리] 무슬림 식당
어언대 안에 있는 무슬림 식당입니다. 어언대에 들어가셔서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면 다 알아요. ^^;

양꼬치 예술이고요. -_-bbb

두툼한 난은 정말 맛있습니다. 이거 열개씩 사가는 사람도 봤어요.

샤오판지라고, 2~3인이 먹기에 적당한 양입니다. 닭도리탕 비슷한 건데, 국물에 난을 찍어먹으면 참 맛나요.

중간에 이렇게 면을 투하해 줍니다. 저 면이 또 예술이라는...
셋 정도가 가서 아무리 먹어도 100원 넘기기 어렵습니다. ^^;
by chione | 2007/05/16 05:46 | -기타중국요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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